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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8 13:56:11
  • 최종수정2022.04.28 13:56:11
[충북일보] '2022년 보은 한마음 우드볼대회'가 오는 30일 속리산 일원 우드볼 경기장(문장대 구장, 천왕봉 구장)에서 열린다.

보은군우드볼연맹(회장 송석복)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보은군청클럽, 보은여성클럽, 이공우공클럽, 보은클럽, 속리산클럽보청클럽, 보스클럽, 그린우드볼, 뚜벅이클럽의 임원과 선수 17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펼친다.

우드볼(Woodball)이란 '나무 공'이라는 뜻이다. 말렛(클럽)을 사용해 지름 9.5㎝의 나무 공을 쳐서 12개의 서로 다른 페어웨이의 게이트를 통과시켜 타수로 경기의 승패를 가린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체육시설을 홍보하는 한편 우드볼 인구 저변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송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우드볼을 포함한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해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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