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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18 17:3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8일 오후 4시 참여연대 동범실에서 '대형마트 규제법 제정 및 소상공인 살리기 대책 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규제 문제와 관련해 17, 18대 연속 법안을 발의한 이시종 국회의원과 지식경제위원회 법안 심의를 담당하고 있는 노영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재래시장, 슈퍼마켓,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형마트의 지역유통시장 독과점을 완화할 수 있는 진입 및 영업활동 규제 법률의 제정, 대형마트의 지역기여도 제고 등의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여연대는 최근 경기불황과 정부정책 실패로 소상공인의 폐업·부도가 속출하고 있는데다 대형마트의 과잉진입과 무제한적인 영업활동으로 지역상권의 몰락과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같은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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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