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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18 20:30: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중소기업사랑 청소년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워 크고 웅장한 것만을 동경하는 규모의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시각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청소년 시절부터 작지만 역동적인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 중소기업의 핵심 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참가방법은 일상 속에서 느낀 중소기업 사랑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로 작성하여 오는 4월 10일까지 가까운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5월 중소기업 주간행사기간 중에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식경제부 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중소기업중앙회장상 등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수상작품은 행사 후 '(가칭) 중소기업 희망스토리' 라는 작품집으로 발간돼 교육기관,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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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