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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4 11:08:39
  • 최종수정2022.04.14 11:08:39
[충북일보] 진천종박물관이 지역전통공예작가시리즈 '아로새기다 기재수'를 개최한다.

지역전통공예작가시리즈는 전통공예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발휘해 전통문화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예술의 저변을 넓히고자 있는 지역작가를 소개하는 3개년 전시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로 나무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각자공예를 조형각자예술로 발전시키고 있는 작가 기재수 선생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통각자의 역사와 종류를 살피고 창의성·예술성·여가성이 가미된 현대적 시점에서의 무형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기간 중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연계 체험키트도 배부되며(소진 시까지) 내달 21~22일 작가 시연회를 개최한다.

진천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박물관으로써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2~3회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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