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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2 14:17:54
  • 최종수정2022.04.12 14:17:54

12일 영동 심천중학교 학생들이 제주도에서 문화 체험 수학여행을 하고 있다.

ⓒ 영동교육청
[충북일보] 영동 심천중학교(교장 안성용)는 지난 11일부터 재학생 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 체험 수학여행'을 하고 있다.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이다.

심천중학교는 제주도 일대를 탐방하며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이번 수학여행을 계획했다.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카약 체험, 화조원·한담해안산책로·아쿠아플라넷·가시리 유채꽃 광장·녹산로 일대·사려니숲길·오설록 티 뮤지엄·제주 신화테마파크 탐방을 일정에 넣었다.

학생들은 봄기운이 완연한 제주도 수학여행을 통해 교우들과 추억을 쌓으며, 다양한 경험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번 수학여행 경비는 전액 학교 운영비로 충당했다.

안 교장은 "오미크론 대응 현장 체험학습 운영 가이드 라인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학여행을 했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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