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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종합운동장, 보수공사에 따른 임시휴장

전국사이클대회 개최에 따른 다음 달 15일까지 보수공사

  • 웹출고시간2022.04.11 13:53:08
  • 최종수정2022.04.11 13:53:08

음성종합운동장 임시휴장 현수막 안내.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다음 달 15일까지 보수공사를 위해 음성종합운동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6월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전국 사이클 대회 일정에 맞춰 원활한 경기 개최와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사이클 경기장 내 벨로드롬 노면 조인트 공사는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벽체 공사는 25일부터 5월15일까지 진행한다.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한 축구장 내 인조 잔디 공사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시행한다.

이재규 사업소장은 "전국 사이클 대회의 원활한 개최와 안전한 주민 여가활동을 위해 불가피하게 보수공사를 진행한다"며 "음성종합운동장을 찾은 주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널리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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