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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1 13:51:37
  • 최종수정2022.04.11 13:51:37

11일 영동 구룡초등학교(교장 김보현)는 1~3학년 학생들이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영동교육청
[충북일보] 영동 구룡초등학교(교장 김보현)는 11일 교내 도서관에서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 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예술 교육 활동이 위축하고, 외부 체험학습을 제한한 상황에서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실습 위주의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지역의 유능한 예술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와 학생들과 작품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학생들은 친숙한 찰흙을 이용해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캣타워 미니어처'를 만들었다.

완성 작품은 투명 상자에 넣어 학생들의 소중한 추억으로 보관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박재인 학생은 "진흙과 찰흙으로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물건을 만들면서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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