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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1 11:17:42
  • 최종수정2022.04.11 11:17:42

진천 화랑관에서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린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 화랑관에서 오는 23일까지 '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과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가 주최하고 진천군태권도협회(회장 홍승의)에서 주관해 개최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초·중·고·대·일반부 11개 체급 겨루기 종목이 진행되고 19일부터 20일까지 격파 종목, 21일부터 3일간 품새 종목 경기에 총 8일간 2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들이 취소됐지만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기조에 발맞춰 이번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국대회는 진천군과 진천군체육회, 진천군태권도협회가 긴밀히 협조하여 유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회장 출입자 전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8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스포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지난 2004년도에도 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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