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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 감곡도서관, 야외 휴게공간 조성

지역소식 전달 창구로도 활용 예정

  • 웹출고시간2022.04.05 09:25:44
  • 최종수정2022.04.05 09:25:44

음성군립 감곡도서관 야외 휴게공간 조성.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립 감곡도서관 유휴부지가 야외 휴게공간으로 변신했다.

군은 도서관 한켠에 자리한 유휴부지를 도서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도서관 출입구 옆 필로티에 인조 잔디와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간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주차장 유휴부지에는 대형 파라솔과 벤치 설치도 완료했다.

이렇게 조성된 야외 휴게공간은 잠시 책을 덮고 햇볕을 즐기거나, 공부에 지친 머리를 식히는 작은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도서관은 휴게공간에 군정 알림판을 설치해 지역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감곡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2015년 개관한 감곡도서관은 3천200여명의 회원에 장서 3만8천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공모에 선정돼 '식물이 주는 선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8회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IT 역량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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