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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감곡·대소도서관 뽑혀

  • 웹출고시간2022.04.03 14:23:39
  • 최종수정2022.04.03 14:23:39
[충북일보] 음성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도서관으로 감곡도서관과 대소도서관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프로그램이다.

책을 읽고 상상하고 만들기로 어린이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코딩에 대한 이해 △코딩 실습 △시나리오 작성 △코딩 프로그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파견한 전문강사진과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10여명이 대상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10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충북에서는 감곡·대소도서관을 포함해 모두 8곳이 선정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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