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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충북도 공예명인전' 특별전시

14명의 공예명인 작품설명과 시연

  • 웹출고시간2022.03.30 10:58:34
  • 최종수정2022.03.30 10:58:34

충북도 공예명인전 전시홍보 사인물.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이 봄맞이 특별기획전으로 '충북도 공예명인전'을 제2전시실에서 연다.

전시는 5월15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 스튜디오 맴맴 전시실(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통국악기(현악기, 타악기), 석공예, 한복, 천연염색, 도자기, 전통매듭,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영상으로 작가의 공예 제작 시연을 간접적으로 소통하고 느낄 수 있다.

전시회 참여작가는 소순주(전통타악기) 충북도공예명인회 회장을 비롯해 권혁수(전통벼루), 송재민(섬유), 신현종(석공예), 안화순(전통매듭), 염숙희(천연염색), 이래진(한복), 이신재(점토), 이택서(목칠), 조문석(전통현악기), 조태영, 김기종, 이장수, 천미선(도자) 작가 등 14명이다.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은 다음 달 1일 개막식을 열어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작품설명과 시연을 한다.

이어 4~6월에는 야외조각전, 귀금속전 등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하고, 음성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37명의 설치 작품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안명수 문화예술체험촌장은 "공예명인 14명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은 전통의 소중함과 일상 회복을 알리는 힘의 원천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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