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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초, 감자 심기 농진로 프로그램

학교와 마을이 연계 추진

  • 웹출고시간2022.03.29 16:34:42
  • 최종수정2022.03.29 16:34:42

괴산 감물초등학교 학생들이 29일 체험농장에서 감자를 심고있다.

[충북일보] 괴산 감물초등학교는 29일 흙사랑영농조합 체험농장에서 '방과후 농진로 프로그램(농가월령)'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괴산군청이 주관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학생들이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이날 체험농장에서 감자를 직접 심었다.

도시에서 전학 온 학생들은 농사체험을 처음 접하는 터라 더욱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학생들은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감자를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까지 참여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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