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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박물관, 한국박물관협회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사립대 박물관 전문 인력 지원'과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 2개 부문

  • 웹출고시간2022.03.29 15:48:28
  • 최종수정2022.03.29 15:48:28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사립대학 박물관 전문 인력 지원과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등 2개 부문이다.

전문인력 지원은 박물관 역량 강화와 주민과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 인력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일반인들이 쉽게 문화를 접하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했다.

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중원대 박물관은 추후 일정을 잡아 '중원에서 특별한 하루, 박물관 가는 날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괴산 문화 몽(夢)'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대 박물관(http://museum.jwu.ac.kr) 또는 학예연구팀(043-830-8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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