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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사이클팀, 6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종합우승'

창녕투어에 연이어 종합우승…음성군 위상 높여

  • 웹출고시간2022.03.08 11:22:58
  • 최종수정2022.03.08 11:22:58

음성군청 시이클팀이 69회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종훈 감독, 김진웅, 장경구, 전훈민, 전현수 선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6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뒀다.

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2월 창녕투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남 강진 일대에서 6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군청 남자일반부는 국가대표 장경구가 154㎞ 개인도로 1위와 103㎞ 개인도로 3위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전훈민은 개인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유선하가 115㎞개인도로 3위의 성적을 올렸다.

군청 사이클팀은 각 팀 단체기록을 합산한 결과 단체종합 1위를 차지하고 남자일반부 개인 및 단체전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이로써 올해 출전한 2개 대회 모두 종합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우수 선수에는 장경구 선수, 최우수 감독에는 정종훈 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정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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