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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충북지역본부, 오창단지 단독주택용지 등 매각

25~26일 매수자 접수

  • 웹출고시간2009.03.12 20:0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오창단지 단독주택용지 등을 매각한다.

매각 대상토지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단독택지 38필지(1만6천㎡), 청주 강서1지구 상업용지 9필지(7천㎡), 청주 산남3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600㎡), 오송생명과학단지 공장용지 4필지(1만1천㎡), 충주 첨단산업단지 공장용지 1필지(4만7천900㎡) 등이다.

토공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감안해 오창산업단지 내 단독주택지의 대금 납부 조건을 '1년 거치 2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완화하고 계약 시 계약금 10%만 받고 나머지는 1년 후부터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나누어 받을 예정이다.

청주 강서1지구는 개인 실수요자가 매입할 수 있도록 토지를 소규모로 분할했으며 대금 완납과 함께 소유권 이전과 건축 등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토공은 오는 25-26일 신청을 받은 뒤 27일 전산 추첨으로 매수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판매팀(전화 043-220-8802, 8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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