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교육청, 정월대보름 건강보름반찬 지원 사업

반찬4종과 잡곡, 간식 제공…취약계층 학생 결식 및 영양 불균형 예방

  • 웹출고시간2022.02.15 13:35:29
  • 최종수정2022.02.15 13:35:34

정월대보름 맞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한 건강보름반찬.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보름반찬'을 지원했다.

군내 교육복지유관기관,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한부모 및 조손 가정학생, 취약계층 학생을 추천받아 반찬 4종과 잡곡, 견과류 간식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 일부는 지역로컬푸드매장에서 친환경 다회용 반찬용기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중 취약계층 학생들의 결식 및 영양불균형 예방과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