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NH보험대상' 시상식

괴산농협 경인자, 제천농협 김한옥씨 '보험발전특별공적직원상'

  • 웹출고시간2009.03.11 16:3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NH보험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보험발전특별공적직원'으로 선발된 괴산농협 경인자씨와 제천농협 김한옥씨

농협 'NH보험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괴산농협 경인자씨와 제천농협 김한옥씨가 '보험발전특별공적직원'상을 수상했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NH보험연도대상' 시상식에서 3년 실적으로 평가하는 '보험발전특별공적직원'과 1년 실적으로 평가하는 '연도대상'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해 충북농협 보험사업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쳤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7명을 선발한 '보험발전특별공적직원'의 경우 충북이 2명(괴산농협 경인자, 제천농협 김한옥)을 배출했고, 보험사업단 소속 FC의 경우 금상을 전국적으로 3명 선발하는데 충북사업단(내덕동 소재) 소속 FC 3명이 모두 차지했다.

금상의 영예를 안은 보험사업단 3명의 FC가 지난 한 해 올린 보험료는 104억원이다. 이 중 李모 FC는 한 해 동안 신규로 1천191건을 추진해 가장 열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보험은 1961년 8월 농업은행 가축공제를 승계하여 그 해 10월부터 화재공제(보험)을 시작하였고, 1965년 8월부터 생명공제(보험)를 취급하면서 명실공히 국내에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동시에 취급하는 가장 오래된 보험의 하나이다.

/ 홍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