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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7 13:34:52
  • 최종수정2022.02.07 13:34:52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오는 14일부터 정기 휴관일을 매주 화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은 각종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대체공휴일에 따른 개관일수 감소 방지로 질 높은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정기휴관일 변경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용자 의견수렴을 실시했으며, 이에 따른 휴관일 선호도와 요일별 도서관 이용자수 통계를 반영해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하게 됐다.

강선미 평생학습과장은 "휴관일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해 이용자의 불편을 막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군민 곁으로 더 다가서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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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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