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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3 11:25:08
  • 최종수정2022.02.03 11:25:08

진천군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배치해 독서프포그램과 도서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사진은 통통문백 작은도서관 전경.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을 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배치한다.

3회 연속 공모에 선정된 군은 사서 인건비 2천만 원을 확보해 2월부터 11월까지 군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도서관리대출 등의 업무를 운영한다.

사서가 근무하는 도서관은 관내 △우미린 작은도서관 △LH진천천년나무4단지 작은도서관 △통통문백 작은도서관 등 3개소다.

순회사서 파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군은 올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가 도서구입,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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