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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05 10:5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마이클 잭슨이 소문만 무성했던 런던 공연을 위해 5일(현지시각) 오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각) BBC,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동안 마이클 잭슨과 관련해 '네버랜드 집기들을 경매에 내놓을 정도로 파산 위기에 있다' '폐질환으로 위태롭다'는 등의 안 좋은 소식들과 함께 '마이클 잭슨은 건재하며, 공연을 준비 중'이라는 반박 소식까지 끊임없이 전해졌지만, 정확한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었다.

다만, 지난달 13일 마이클 잭슨이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는 했다.

당시 영국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은 지나친 성형으로 슈퍼 박테리아 감염되어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의 한 병원을 찾았었다.

사진 속 마이클 잭슨은 검은 안경, 수술용 모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창백한 얼굴과 부은 뺨, 붉은 염증이 보이는 손 등이 노출됐다. 슈퍼 박테리아는 면역이 생겨 기존에 개발된 항생제로는 제거가 안되는 신종 박테리아를 의미하며, 이 병으로 마이클 잭슨의 코가 완전히 무너져버릴 것이라고 더 선은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주요 외신들은 마이클 잭슨이 오는 여름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릴 공연들을 위해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잭슨의 팬들은 벌써부터 실제 공연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가장 최근 공연은 지난 2006년 런던에서 열린 월드뮤직어워드 무대였지만, 당시 그가 ‘위 아 더 월드’만 부르고 사라져 팬들을 실망시켰었다. 마이클 잭슨의 투어 공연은 무려 12년 전이었다.

마이클 잭슨이 공연을 할 장소로 알려진 O2 공연장은 런던 남동부 그린위치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 2007년 프린스가 21일 동안 공연을 하기도 했고, 지난해 6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8일동안 공연을 하기도 한 곳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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