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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8 11:21:42
  • 최종수정2021.11.18 11:21:42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책 읽는 진천 구현을 위해 '2021 진천의 책' 사업중 하나로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도서관에 모여 진행하던 방식에서 확장해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토론회로 운영된다. 지난 13일 우석대 학생과 교직원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7개 학교에서 가치수직선토론, 피라미드토론, 찬반대립토론, 자유토론 형식으로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진천의 책' 독서토론회는 그동안 진천군립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과 관내 학생 400여명과 함께 △창문열기토론 △PMI토론 △WID(국제토론문화진흥원) 자유토론 △123토론 △육색모자토론 △모서리토론 △찬반대립토론 △원토론 △피라미드토론 △비경쟁독서토론 등의 다양한 기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43-539-7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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