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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삼성면 모래내 포차거리 개점식 개최

도시재생사업으로 10개팀 선정해 운영

  • 웹출고시간2021.11.14 14:10:22
  • 최종수정2021.11.14 14:10:22

모래내 포차거리 개점식.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시장 어울림터에 '모래내 포차거리'가 들어섰다.

군은 삼성시장 어울림터에서 모래내 포차거리 개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모래내 포차거리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다.

삼성면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지난 5월 삼성면 리어카 포차거리 운영자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최종 심사 및 평가로 10개팀의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 곳 포차거리는 1차로 이달 13일, 20일, 27일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요리판매(6개팀), 잡화판매(2개팀), 네일아트(1개팀), 사진 촬영 및 인화(1개팀) 등이 문을 연다.

2차 운영은 내년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삼성면 모래내 포차거리가 지역 활성화의 맹아가 되도록 체계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10월 삼성시장에 아케이드 조명과 고보조명(로고젝트)을 설치했고, 이달 중에는 삼성시장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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