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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03 20:4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넷이 취업이 어려운 실업급여 비수급 청년층(만 15~29세) 중 고졸이하 비진학 미취업자와 장기 구직자 등 청년층 40명을 모집해 100% 취업을 책임지는 '2009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1단계로 2일부터 15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31일까지 집중적인 취업알선 과정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생 20명은 신청자중 심사 후 선발하게 되며, 교육은 청주시 내덕동 청주문화지원센터 충북넷 이노스쿨 강의실과 청주시 송정동 주성대학 청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들에게는 참여수당 지급은 물론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구인구직 1:1 매칭, 동행면접 서비스, 취업후 사후관리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2단계는 8월1일부터 12월22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15일까지 충북넷 홈페이지(www.okcb.net) 또는 컨소시엄 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신청하면 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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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