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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정

인사가산점·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 웹출고시간2021.11.08 13:29:20
  • 최종수정2021.11.08 13:29:20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4일 적극행정실무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다.

최우수는 모은재 주무관(유기농정책과). 우수는 이은상 서울·세종사무소장(6급), 배정숙 팀장·이승용 주무관(농업기술센터), 장려는 박석중 주무관(농업기술센터)·권은서 주무관(주민복지과) 등이다.

모은재 주무관은 취학아동을 둔 도시민에게 청안면 행복 나눔 제비둥지를 조성해 인구·학생 유입으로 백봉초 폐교 위기를 극복하는 등 마을과 학교를 상생 발전시켰다.

이은상 소장은 괴산~감물국도 승격, 문광~미원 도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기여했다.

배정숙 팀장과 이승용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유기농 옥수수 보급종 종자 개발 성공에 이바지했다.

박석중 주무관은 유기농업 관련 기술 보급, 전문 인력 육성, 컨설팅 지원, 스마트팜 접목 운영 등으로 유기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했다.

권은서 주무관은 노후화한 국·공립 어린이집 이전·신축에 민간그룹 지원 결정으로 군비 16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가산점과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준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규제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으로 공익에 기여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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