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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 천하장사씨름대회 2위

한라급 이국희는 깜짝 4강 진출

  • 웹출고시간2021.11.08 13:42:36
  • 최종수정2021.11.08 13:42:36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 선수가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진 선수는 7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천하장사전 결승전에서 김찬영(연수구청) 선수에게 아쉽게 1대3으로 패했다.

올해에만 세 번 백두장사에 등극한 김진 선수는 2017년 이후 4년 만에 천하장사 타이틀를 노렸으나 결승전 첫판에 당한 허리 부상이 뼈아팠다.

한라급 이국희 선수는 본인보다 30~40kg 더 나가는 백두급 강자들을 내리 물리치며 준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희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같은 팀 선배 김진 선수에 패해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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