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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4 11:27:31
  • 최종수정2021.11.04 11:27:31
[충북일보] 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 연세희(63·도안면) 사무국장이 4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열린 33회 충북도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연 사무국장은 2010년 농촌지도자연합회에 가입해 농촌지도자회원 관리와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26,440㎡ 규모의 벼농사, 고추재배 등 과학영농을 실천해 왔다.

직거래 장터를 통한 고추, 감자, 쌀 등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지원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증평군연합회 증평읍 사무국장 연제영 씨와 부회장 조경희씨도 각각 충북도지사 표창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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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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