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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1 13:35:14
  • 최종수정2021.11.01 13:35:14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은 군민참여에 기반한 지식공유 도서서비스 실현을 위한 '생거진천 사람책'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과 다경험자, 전문가가 한 권의 책이 돼 사람책과 독자가 직접 만나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생거진천 사람책 모집·등록을 시작해 현재 국가기상위성센터를 비롯해 기자, 경영인, 수필가, 예술가, 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 42명이 등록을 마치고 위촉장도 수여했다.

생거진천 사람책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독자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에서 목록을 확인 후 이메일 또는 방문신청을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일정 등의 세부내용이 조율되면 예약이 확정되며 1회 2시간 이내 한 분야당 최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기존의 텍스트형 도서 대출에서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도서관운영팀(043-539-7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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