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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31 13:07:13
  • 최종수정2021.10.31 13:07:13

진천 백곡면에서 열린 7회 참숯마실축제가 지난 30일 온라인과 현장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청정백곡 7회 참숯마실축제가 지난 30일 온라인과 현장에서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축제는 25팀의 랜선 관람객들과 백곡실내게이트볼장의 잔디 위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온라인·비대면 축제로 현장감을 높였다.

축제 공연장 밖에서는 리버마켓과 라이브 커머스가 동시 진행돼 작은 현장 축제를 연상케 했다.

현장에서는 △서일도와 아이들 축하공연 △숯부작경연대회 △숯댕이/검댕이 캐릭터 만들기 △참숯 사진전시회 △숯 관련 퀴즈 맞추기 △숯비누, 숯부작, 숯달고나 체험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했다.

이헌상 축제 위원장은 "참숯마실축제를 잊지 않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에 축제가 잘 마무리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제 영상은 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곡의 참숯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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