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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문화정책토론회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화예술생태계' 주제 2차 토론

  • 웹출고시간2021.10.27 18:09:43
  • 최종수정2021.10.27 18:09:43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정책토론회 2회차를 연다.

지난 1차 토론회는 '도민의 문화권'을 소주제로, 이번 2차 토론회는 '문화예술생태계'를 소주제로 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안태호 편집장(웹진 예술경영)을 좌장으로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구축을 위한 조건'에 대해 발제하고, 이어 한용진 충북민예총 사무처장이 '지역문화예술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이연주 아트스페이스 광교 학예연구사의 '예술생태계를 위한 시각분야 필요조건', 안보화 ㈜기억록 대표의 '예술생태계를 위한 문학분야 필요조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 3차 토론회는 '충북문화재단의 역할'을 소주제로 광역문화재단의 역할, 거점공간, 인력양성, 정책연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방안을 모색해 충북의 예술생태계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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