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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6 11:21:10
  • 최종수정2021.10.26 11:21:10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환 국책사업이다.

군은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약 1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덕산읍(화상1지구) △초평면(오갑1지구) △문백면(도하1지구, 장월1지구, 사양1지구) △백곡면(갈월2지구, 성대1지구) 등 7개 지구로 5천여 필지 516만9천㎡로 올해 대비 약 2배의 사업량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절차 안내,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충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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