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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 공연과 이야기가 있는 역사토크콘서트

내달 2일 오후 2시 청주향교 명륜당

  • 웹출고시간2021.10.24 15:05:39
  • 최종수정2021.10.24 15:05:39

청주문화원 관계자가 지난해 청주향교 명륜당에서 역사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청주향교 명륜당에서 '공연과 이야기가 있는 역사토크콘서트'를 연다.

2021청주역사바로알기 내사랑청주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역사토크콘서트는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와 선불교'를 주제로 한다.

이번 역사토크콘서트는 연지민 충청타임즈 기자의 진행으로 주제발표는 정제규 문화재청 전문위원의 '직지의 가르침', 황정하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총장의 '청주 흥덕사의 백운화상 편찬서 간행'으로 각각 진행된다.

전옥주 소리창조 예화 대표의 가야금 선율을 더해진 감미로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역사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 신청은 청주문화원 홈페이지(www.cjm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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