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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3 10:51:07
  • 최종수정2021.09.23 10:51:07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청주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제 분야의 특강을 마련한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29일 매주 금요일 5회에 걸쳐 '온라인 교육시대 : 성향별 자기주도 학습법'을 운영한다. 수희향 유로 에니어그램 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에니어그램으로 성향을 알아보고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10월 7~28일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도서관 속 미술관 : 명화에서 찾은 삶의 가치'도 진행한다. 컬쳐 미술칼럼리스트이자 작가인 이소영 강사가 미술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술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이밖에 디지털 격차 방지를 위한 정보교육으로 빅데이터와 유망직업을 소개하는 '빅데이터 분석과 커리어 루트' 강연과 한글날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한글 팝업카드 만들기' 체험, '할로윈 호박 조명책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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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