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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2 13:45:33
  • 최종수정2021.09.22 13:45:33
[충북일보]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키트'를 배부했다.

군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지난달 25일부터 닷새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해 시행했다.

이후 군 보건소의 강력한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거리두기가 3단계로 완화된 바 있다.

센터는 군 보건소 노고에 대한 감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의 의미를 담아 코로나 대응인력에 힐링키트 150개를 배부했다.

힐링키트는 아이마스크, 스트레칭기, 파우치, 물티슈, '재난대응 인력을 위한 소진관리 안내서',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센터는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 상담(043-832-0330)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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