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9.09 11:35:09
  • 최종수정2021.09.09 11:35:09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운영중인 책읽어주러가는 도서관 운영이 어린이집을 찾아 책을 읽어주는 장면.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 견학이 어려워진 영유아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러 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군내 39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으며 그 중 12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면 프로그램인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영유아들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