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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5 14:43:43
  • 최종수정2021.09.05 14:43:43
[충북일보] 증평군립도서관은 4일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해 미디어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스튜디오 차량으로,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증평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교육, 라디오 뉴스 원고제작, 음악프로그램 제작 및 선곡등을 실제 방송 장비를 활용해 진행했다.

증평군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지원 대상에도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도서관에서 직접 미디어를 제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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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