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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2 17:27:24
  • 최종수정2021.09.02 17:27:24
[충북일보] 청주시는 동남택지개발지구 일원 신규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438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시점, 종점, 교차로 등에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차량용 108개, 보행자용 330개다. 동남택지개발지구를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3천3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확보, 동남택지개발지구 외에도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에 736개의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 완료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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