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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종신보험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이젠 농협에서도 종신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 웹출고시간2009.02.25 10:4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26일부터 도내 중앙회 및 지역농협 전 영업점에서 보험료 가격은 낮추고, 보장은 크게 설계할 수 있는 '베스트 종신보험'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생명보험 상품인'베스트 종신보험··은 업계 최초로 보장자산과 연금자산 외에도 의료보장과 치매보장 등을 통합함으로써 하나의 계약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 통합형 보험상품으로 질병특약에 대한 갱신제도(Non-Guaranteed)를 도입해 보험요율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NH보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4회 경험생명표와 새로운 위험률 적용으로 사망률이 약 12% 개선됨에 따라 큰 폭의 보험료 인하효과가 생긴데다, 갱신특약제도를 도입하여 가입초기 보험료를 대폭 인하함으로써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종전의 사망, 재해보장, 질병입원 등 15종의 특약 외에 의료비보장, 치매진단, 양육연금전환, 사후정리 특약을 신설하여 보장 및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충북농협 이강을 본부장은 상품 출시식에서 "NH보험의 생존보장 설계는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는 보장설계인 만큼 상품 명칭대로 베스트 보험상품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베스트종신보험 첫 고객으로 가입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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