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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24 18:3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서는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15개국 외국인근로자의 현지적응 및 고용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요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언어는 영어와 필리핀(따갈로그어), 태국어, 스리랑카(싱할라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벡어, 키르키즈어, 파키스탄(우루두어), 캄보디아(크메르어), 네팔어, 방글라데시(뱅갈어), 미얀마어, 포르투칼어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국 언어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인 또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통역요원으로 선발된 지원자는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도내사업장을 방문해 외국어 통역 및 외국인근로자가 국내 근로를 위해 필요한 각종 매뉴얼 혹은 수칙 등 자료 번역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6일까지로 통역요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 되며, 활동확인서 발급 및 소정의 통역비가 지급된다.

통역요원활동은 통역지원이 필요시마다 수시 진행되며, 해당국 언어 지원자가 많을 경우 활용빈도가 낮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사(279-9015-7)나 홈페이지 (http://cms.hrdkorea.or.kr)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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