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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 스마트 도서관 개관

도안면에 김득신 무인 스마트도서관

  • 웹출고시간2021.08.18 13:31:03
  • 최종수정2021.08.18 13:31:03

증평군은 18일 도안면행정복지센터에 365일 무인자동화시스템인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도안면행정복지센터에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했다.

18일 문을 연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돼 있는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군은 도안면에 설치한 무인 스마트도서관 명칭을 독서광으로 널리 알려진 증평의 인물 김득신을 활용해 김득신 스마트도서관으로 정했다.

증평군은 18일 도안면행정복지센터에 365일 무인자동화시스템인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했다. 홍성열 군수가 기기를 작동하고 있다.

ⓒ 증평군
이번에 개관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은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7천100만 원과 군비 7천100만 원 등 총 1억4천200만 원으로 추진됐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1인당 3권을 14일 간 대출할 수 있다.

반납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홍성열 군수는 "김득신 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19시대에 맞춰 구축한 비대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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