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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25일 11차 매마수 웹포럼 개최

'문화와 예술, 메타버스를 마주하다' 주제

  • 웹출고시간2021.08.17 17:18:54
  • 최종수정2021.08.17 17:18:54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1차 매마수 문화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의 핵심어는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universe)의 합성어 '메타버스'로,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진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발제는 김양호 청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교수(한국영상문화학회 부회장)가 맡는다.

김 교수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살려 문화와 예술이 거부감 없이 메타버스를 수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11차 매마수 문화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일 낮 12시까지 신청링크(http://naver.me/Gi9e0qB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화상 회의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 50명까지만 접수한다.

사전 접수한 참여자에게는 포럼 당일 오후 3시 이후 신청한 이메일과 전화번호로 웹 포럼에 입장할 수 있는 링크가 발송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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