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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청주시에 여성청소년 위한 위생용품 기탁

  • 웹출고시간2021.08.17 16:44:38
  • 최종수정2021.08.17 16:44:38

최우성(왼쪽) 청주자생한방병원장이 17일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자생의료재단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이 17일 청주시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자생엔젤박스' 5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0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을 갖춘 공익한방의료재단이다. 의료봉사뿐 아니라 농어촌 일손돕기,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등 꾸준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해온 자생의료재단은 의료지원, 사회복지, 교육·장학, 문학·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자생의료재단에서 기탁한 여성위생용품은 저소득층으로 위생용품 구매가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해 준 자생의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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