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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8 13:24:02
  • 최종수정2021.08.08 13:24:02
[충북일보]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는 8일 폭염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진천군청 육상 실업팀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진천군육상연맹 김창수 고문도 격려 방문에 동행해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진천군 육상 선수단은 경기력 향상과 팀 전력 강화에 주력하며 체력훈련과 기술 훈련에 한창이다.

김창수 고문은 "코로나19 확산 위험, 무더위와 싸우며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가진 기량을 모두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맺기를 바란다"며 "무더위에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체력관리에도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진천군청 육상 실업팀은 지난 48회 KBS 배 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 연이은 금빛 질주를 선보이며 육상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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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