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기순 괴산군 부군수 취임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 다할터"

  • 웹출고시간2021.07.01 13:26:53
  • 최종수정2021.07.01 13:26:53

박기순 괴산군 부군수

[충북일보] 28대 괴산군 부군수에 박기순(57) 전 충북도 총무과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박 부군수는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괴산군 부군수 임기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이차영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동료 직원 또는 괴산군민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직자들과는 격의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면서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군수는 청원군 태생으로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1년 영동군 학산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북도 교통정책과장, 총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박 부군수는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