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김득신 스토리텔링 고도화사업 추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회 워크숍

  • 웹출고시간2021.06.29 13:38:11
  • 최종수정2021.06.29 13:38:11
[충북일보] 증평군이 '생활SOC연계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고도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이를 위해 29일 지역혁신협의회 위원회 워크숍을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열고 사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는 2020년 5개분야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21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사무국인 증평발전포럼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보고 및 2022년도 사업의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 등을 갖고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벨포레 리조트 투어 등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군은 지역혁신협의회와 함께 △백곡 김득신 학술 및 스토리텔링 세미나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야외 특별전 △독서광 김득신 독서 아카데미 △독서광 김득신 자료 수집 및 전시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 정비 등 지역의 역사 인물인 백곡 김득신 관련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고도화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은 "지난해 지역혁신협의회가 추진한 '사람, 공간, 산업을 만나다'사업은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균형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도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김득신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 주도의 네트워크 구축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