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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9 13:36:59
  • 최종수정2021.06.29 13:36:59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이용희)은 29일 진천군노인복지관에 910마리의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과 증평군에서 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장 이용희)은 29일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히 이겨내 실 수 있도록 해마다 실시돼 왔으며, 올해는 카네이션클럽에서 포장 삼계탕 910 마리를 지원했다.

이날 노인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의 생활지원사들은 전달받은 삼계탕을 담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또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도 카포스 증평지회(지회장 홍상혁)의 후원으로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이미숙)와 함께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삼계탕과 식료품, 반찬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용희 회장은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셔서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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