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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문화포럼 29일 개최

한국예총 음성지회
문화예술 사업발굴, 문화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토론

  • 웹출고시간2021.06.28 13:43:14
  • 최종수정2021.06.28 13:43:14
[충북일보] 한국예총 음성지회는 29일 오후 2시 충북혁신도시 거성호텔에서 '1회 충북혁신도시 문화포럼'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포럼은 변광섭 청주대학교 교수의 '충북혁신도시 문화예술 발전방향 모색 및 사업발굴'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전영철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충북혁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커뮤니티 구축'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민양기 충청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줌(ZOOM)으로 열려 포럼 회원들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에는 이상정 충북도의원,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이장희 강동대 교수, 채경만 CGV충북혁신도시점 대표 등이 참여한다.

포럼 후에는 결과물을 바탕으로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고 운영위원회를 거쳐 올 하반기 충북혁신도시 문화사업으로 추진한다.

강희진 지회장은 "포럼을 통해 충북혁신도시가 하나되고 문화적 정주여건이 개선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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