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6.24 17:47:33
  • 최종수정2021.06.24 17:47:33

캐릭터 기본 디자인

[충북일보]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청주 초청약수의 관광 BI와 캐릭터가 탄생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업무표장 출원된 초정 BI는 초정약수의 톡 쏘는 청량감과 세종대왕, 초정행궁을 형상화했다.

브랜드 네이밍으로 선정된 '초정하늘'은 하늘이 내린 약수, 천연 탄산수, 푸른 하늘의 청량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초정 BI 기본 디자인

캐릭터는 '초정'의 초성 글자인 'ㅊ'과 'ㅈ'을 의인화했고, 초정약수의 깊은 푸른색을 한국적인 붓 터치로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SNS와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 관광 기념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관광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