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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7 17:59:43
  • 최종수정2021.06.17 17:59:43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기업인협의회 이재덕 회장이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4가구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재덕)는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4가구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협의회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남이면 행정복지센터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4가구를 선정했다.

이재덕 남이면 기업인협의회장은 "남이면 기업인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할 의지가 있다"며 "언제든지 어려운 손길에 손을 잡는 기업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영근 남이면장은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남이면 기업인협의회는 저소득 연탄 지원, 마스크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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