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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철저히 준수해야"

  • 웹출고시간2021.06.14 17:22:50
  • 최종수정2021.06.14 17:22:50

한범덕 청주시장이 14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주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14일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온라인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한 시장은 "노래방에서 여러 명이 모여 확진되고, 야외에 놀러가서 5인 이상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고 확진되는 사례 등이 있다"며 "거리두기 단계가 3주 연장된 것을 명심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도 철저히 지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신 접종의 효과가 있으니 빨리 접종하는 한편, 방역도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며 "확진자가 나오면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감염원을 찾고 밀접접촉자를 찾아 확산을 차단하는 등 최선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인 이달부터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등을 운영한다"며 "올해도 물놀이 사고 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이외에도 △과수화상병, 병충해 등 사전예찰 강화 △낙과피해, 냉해피해 등 과수 피해 예방 등을 주문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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