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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3 15:22:24
  • 최종수정2021.06.13 15:22:24
[충북일보]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주요 시정 6개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에 대한 검토결과를 공개하는 릴레이 소통을 추진한다.

그동안 청주시선에서는 주어진 문항에 응답하는 설문 형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응답 결과를 분석한 뒤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번 릴레이소통은 분야별로 키워드를 제시하고 자유의견을 수렴한 뒤 이에 대한 부서검토 결과를 관련 부서의 장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시정 분야로 안전,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도시교통 등 6개 분야를 선정, 연말까지 매월 릴레이로 '여섯 번의 시선'을 진행한다.

첫 번째 분야인 안전(코로나19 포함)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청주시선 홈페이지(http://siseon.cheongju.go.kr/)에서 시민패널로 가입한 뒤 댓글게시판(소통광장)에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매회 50명)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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